슐 언니 라방 보다가 저는 실버로 찜 ㅎㅎ
슈즈 왼판은 자신없어 하셨지만 왠지 금방 품절 될 것 같은 느낌에 ..
이쯤되면 자연스레 믿고 사는 비피잖아요

사이즈 고민을 많이 했는데
일단 저는 발에 살은 없지만 발 볼 양쪽옆에 뼈가 약간 튀어나와 있어요
보통 구두는 편하게 신기 위해서 발볼 넓힘 해서 235 신고
운동화는 240 신거든용.
근데 제가 발 등이 약간 높은 편이라
고민고민 하다가 슈르는 길이에 맞춰야 한데서
235 정 사이즈로 주문했구용 ㅎㅎ

우선 착화감은
정말 좋아요!

발 뒷꿈치가 정말 약해서 .. 보통 새 신발은 무조건
까지거나 밴드 필수인데, 오늘 처음 신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
여전히 괜찮답니다.
( 오전 10시 부터 지금까지 신고 돌아다니고 있어용
현재 시간 저녁 6시40분 ^^ )

그치만,
약간 아쉬운 점은. 정사이즈 했을시에
양말 신고 신으면 너무 타이트해요 !
새 신발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양말과 함께
착용하기 위해선 반 사이즈 업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.

저는 로퍼에도 웬만하면 무조건 발가락만 가려주는 정도의
짧은 양말은 착용하기 때문에, 처음에 신고 나갔다가
너무 타이트해서 벗어버렸어요
그랬더니 하.... 넘나 시원. ㅋㅋ
얼른 더 늘어나서 가을에 양말과 신어야 할텐데 ㅜㅜ

그리고 저처럼 발등이 높으신 분들도
반사이즈 업 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용 !

체인과 보석이 탄탄하게 고정되어 있어서
발등이 너무 타이트 했어요.
또 저같은 경우엔 저녁되면 발이 잘 붓기 때문에
편하게 착용하시려면 240 추천 합니당 !
단 발에 살 없는 칼 발이면 .. 정사이즈 하셔도 될 것 같아용
저도 지금 정사이즈 했다고해서 막 못 신을 정도는 아니에요.
반사이즈만 더 컸다면 .. 더 편했겠다 이거에용 !! ^.^

가죽도 부들하고 안 신은 것 마냥 가벼워서 ㅎㅎ
그 점은 너무너무 좋으네용
푹신하기도 하고 굽도 약-간 있어서 좋아요 !

햇빛 받으니 더 이쁘다는 ㅋㅋㅋ
잘 신겠습니당 ♥️♥️